▲ 진영. 제공| 매니지먼트 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진영이 국내 팬미팅으로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진영은 10월 12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 아트홀에서 ‘2024 진영 팬미팅 인 서울-러브 레터’를 개최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진영은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마치 팬들을 기다리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진영의 역대급 비주얼이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진영은 2021년 온오프라인으로 열었던 팬미팅 ‘스테이, 진영’ 이후 3년 만에 국내 팬미팅으로 팬들을 만난다.
그는 2018년 팬들을 생각하며 자작곡 ‘그대는’을 발표할 정도로 팬들을 향한 애정이 각별하다.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인 만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기 위해 팬미팅 초반 기획 단계부터 여러 아이디어를 내며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
진영이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과 그동안 팬들이 기다려온 진영의 특별한 라이브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 기대가 커진다.
진영은 7일 일본 도쿄 오테마치 미쓰이홀에서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일본 팬들을 위해 직접 쓴 편지를 일본어로 낭독하며 함께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가 하면, 팬미팅 종료 후 하이터치와 따뜻한 말을 건네며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마지막까지 감사함을 표현했다.
진영의 팬미팅 예매는 1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장진리 기자(mari@spotvnews.co.kr)